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판매정지 최대의 위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판매정지 최대의 위기

 

 

 

 

 

 

폭스바겐이 현재까지 국내에서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꼴로 허위 수치로

 

정부에 인증을 받는 등 속여 판매한 차랑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이에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소음·배기가스 시험 성적서를 조작한 혐의가 있어

 

12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총 32개 차종 79개 모델에 대한

 

인증 취소 청문 실시 통지를 발송했다고 합니다.

 

 

 

 

 

 

인증이 취소되면 32개 차종 중 현재 판매 중인 27개 차종의 신차 판매가 정지되며

 

아우디·폭스바겐은 하반기 국내 영업을 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이들 차종은 국내에서 총 79000여대가 판매됐는데,

 

지난해 11월 배출가스 조작으로 적발된 15개 차종(125000여대 판매)과도

 

다른 차종이라고 합니다.

 

폭스바겐이 정부에 허위로 인증을 받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난 차량은

 

모두 204500여대에 달한다고 하네요.

 

국내 도로를 주행 중인 아우디와 폭스바겐 차량 중 약 70%

 

소음 및 배출가스와 관련된 서류를 조작한 차량인 셈이 되겠네요.

 

환경부는

 

인증 취소 및 판매 정지 계획을 12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측에 통보할 예정이고,

 

22일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소명을 들은 뒤

 

이달 중으로 인증 취소 처분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환경부 공문을 받으면 이에 대응해 움직여 나갈 것"이라며

 

"공청회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면 충분히 소명에 나서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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