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게 변한 바나나 몸에 좋은가?

 

 

 

 

 

 

 

검게 변한 바나나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바나나를 실온에서 일정기간 방치하게 되면

바나나 껍질 부분이 검게 변하게 되는데 이를 갈변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갈색 반점이 생기면 상한 것으로 생각하고 버리기 쉬운데,

이런 검게 변한 바나나가 우리 몸에 좋은 점이 있다고 합니다.

 

 

 

 

 

1. 항암작용 - 암을 예방하려면 검게 변한 바나나

 

 

외국의 한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변색한 바나나일수록 항암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바나나는 많이 익을수록

암세포를 파괴시키는 종양괴사인자(TNF)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종양괴사인자(TNF)가 우리 몸에 많아질수록

암세포 생길 가능성은 줄어들겠죠.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오래 익어 검게 변한 바나나는

덜 익은 바나나에 비해 8배 이상의 항암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나나가 이렇게 항암효과가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2. 빈혈이 자주 생긴다면

 

 

빈혈이 자주 생길 때는 바나나를 섭취하도록 해보세요.

원래 바나나는 철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검은 반점이 생긴 바나나는 철분이 더욱 풍부하여,

우리 몸속 산소 운반을 도와 빈혈 완화와 예방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3. 속이 자주 쓰리다면

 

 

맵고 짠음식을 먹으면 위에 부담이 가서 안좋은데,

바나나가 소화를 도와주고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검게 변한 바나나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평속 속 쓰림이 자주 있거나 위산 과다 증상이 생긴다면

바나나를 드셔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변비 해소에는 바나나가 효과적

 

 

여성분들이나 학생들은 오래 앉아 공부하느라고 변비로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때도 바나나가 좋다고 하네요.

원래 잘 익은 바나나가 변비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검게 변한 바나나는 변비 해소에 더 좋은 약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껍질에 검은 반점이 생긴 바나나는 섬유질이 그만큼 더 풍부해져서

장의 움직임을 더욱 활발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5. 생리통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생리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칼슘'이 잘 알려져 있는데요.

껍질이 검게 변한 바나나에는 칼슘이 풍부해

생리통에 고통을 받고 있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B6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배와 허리의 통증을 완화하고 흥분을 가라앉혀

"생리 전 증후군" 증상에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바나나는 여러모로 장점이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