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 뜻, 자가진단과 해소법 꿀팁

■ 번아웃 증후군이란?

 

 

 

열심히 무언가를 하다가 자신이 무기력하다는 느낌을 받아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번아웃(Burn-out)은 영어로 "완전히 타 버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번아웃은 에너지가 완전히 다 타버려서 정신적 혹은 육체적 피로로 무기력해지는 뜻하는 심리적 용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 가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갑자기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면서 극도의 무기력증에 시달려서 다시 시작하기 어려운 경우를 얘기할 수 있습니다.

 

 

 

 

 

 

 

■ 번아웃 증후군 자가진단

 

 

1. 아침에 출근할 생각만 하면 피곤해진다.

2. 몸이 너무 지치고 피로가 쌓였다는 생각이 든다.

3. 예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친구나 가족, 직장 동료와 떨어져 혼자 지낸다.

4. 일이 주어지면 무기력하고 실증이 느껴진다.

5. 어디론가 멀리 훌쩍 떠나고 싶다.

6. 이전에 즐거웠던 일들이 요즘은 무미건조하고 삶의 행복이 느껴지지 않는다.

7. 지금 하는 일에 성취감을 못 느낀다.

8.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폭식, 음주, 흡연 등이 잦아졌다.

9. 평소보다 짜증이 늘고 불안감이 잘 느껴진다.

10. 주어진 업무를 할 때 소극적이고 방어적으로 행동한다.

 

10개의 항목중에 3개 이상에 해당하면 번아웃 증후군이 의심됩니다.

여러분은 몇개나 해당이 되시나요?

 

 

 

 

 

 

■ 번아웃증후군 해소에 효과적인 방법

 

1. 깊게 숨을 들이마시며 호흡하기

 

 

 

2. 나만의 취미생활 갖기(영화감상 동호회, 사이클 동호회 등)

 

 

 

3. 하루 10분, 자연을 느끼며 걷기

 

 

 

4. 일주일에 한 번씩 따뜻한 사람들과 힐링 수다하기

 

 

 

5. 슬픈 영화나 슬픈 작품 주 1회 감상하기

 

 

 

6. 스마트폰은 집에 두고, 당일치기 여행 떠나기

 

 

 

7. 모든 것을 뒤로 한채 푹자기

 

 

 

■ 정리

 

번아웃 증후군의 핵심은 흥미가 저하되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열심히 뭔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흥미를 잃지 않고 즐기면서 해야 정신과 육체를 건강히 할 수 있겠죠? 자신이 번아웃 증후군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면 자신만의 뭔가 흥미로운 걸 찾아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