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tvn 월화드라마) 숨겨진 이야기

또 오해영 (tvn 월화드라마) 숨겨진 이야기

 

 

1. 서현진이 케스팅된 스토리

 

오해영(흙)역에는 애시당초 김아중에게 제의가 갔었으나 당시 준비중이었던 영화 <더킹>과 제작기간이 겹친다며 출연을 고사했다.

이후 캐스팅 제의를 받은 최강희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결국 거절했다. 또한 또 다른 오해영(금)도 박한별이 출연할 뻔했다.

 

대박 드라마 ‘또 오해영’ 걷어찬 배우들 보니…  

 

tvN의 인기드라마 ‘또 오해영’이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나날이 높아만 가는 ‘또 오해영’의 인기에 주연 ‘흙 오해영’ 역을 놓친 여배우들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N의 ‘또 오해영’은 지난 2월 초 5월 중 편성이 확정됐다. 당시 드라마의 주연 ‘흙 오해영’ 역에는 배우 김아중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하지만 김아중 측은 당시 준비중이었던 드라마 ‘더킹’과 ‘또 오해영’의 제작기간이 겹친다며 출연을 고사했다.

이후 ‘흙 오해영’ 역은 동안대명사 최강희에게 가는 듯 했다. 최강희 측은 ‘오해영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으나 결국 거절했다.
최강희의 거절로 ‘흙 오해영’ 역은 비로소 서현진에게 돌아갔고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서현진만의 ‘흙 오해영’이 탄생했다.
또, 배우 박한별 또한 극 중 주인공의 얄미운 동명이인 동창 ‘금 오해영’ 역을 제의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vN의 새로운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지난 2일 첫 방송 이후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 주요 배역의 배우들이 대부분 전, 현직 아이돌

 

박도경 역의 에릭은 신화

안나 역의 허영지는 카라(여기까지 현직),

오해영(흙) 역의 서현진은 밀크,

오해영(금) 역의 전혜빈은 LUV,

박훈 역의 허정민은 문차일드,

이진상 역의 김지석은 리오(여기까지 전직).

 

이 와중에 연기 구멍이 없다는 것이 놀랍다면 놀라운데 사실 허영지를 제외하면 모든 배우들의 경력이 10년 안팎으로 중견배우급들이다.

 

3. 5회에서 박도경의 허언증이 발견

 

5회 후반부에 의사와 상담하는 장면에서 의사가 "옆집 여자 말고 (미래를 볼때) 다른 사람이 보인적은?" 이라고 물었을 때 '없었다' 고 대답했는데, 1회에서 처음 능력이 각성하는 부분에서 친구인 이진상(김지석)이 엉덩이 춤을 추거나 차 딱지를 떼이는 장면과 진상의 차에 간판이 떨어지거나, 회사 건물에서 장난감 새가 자신에게 날아오는 장면, 3회에서 의사가 깜짝 놀라는 모습 등을 미리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이것들은 비교적 초반에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보인 것들이고, 능력을 완전히 자각한 이후로는 오해영만 보인 게 사실이다. 또한 오해영이 아닌 다른 미래들은 본 직후 벌어졌고 오해영과 관련된 미래들은 본 직후 일어나지 않았다는 차이점이 있다.

 

 

 

 

 

 

 

4. 6회에서 옥의 티가 발견

 

6회 최고의 대사로 손꼽히는 "있던거야" 가 실제로 "있었던 거" 였다! 오해영(흙)이 화장실에서 나와 불을 끄고 침대로 돌아올 때 어두워서 탁자에 발을 찧는다는 걸 녹음으로 알게 된 박도경이 스탠드를 선물하며 "있던거야" 라고 말 했는데 3회 오해영(흙)의 방에 실제로 같은 디자인의 스탠드가 있었던 것이 팬들의 눈에 의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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